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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서 환전하고 유심사기

훌루루훌루 2018. 8. 20. 00:22
러시아는 상트페르트부르크나 모스크바가 아니면
영어가 잘 안되기로 유명합니다

블라디보스토크 공항 직원들에게 질문하면
NoInformation 이란 대답밖에 못 들으실텐데요



공항에서 환전하고 유심사기
시작합니다

출국장을 빠져나온 입구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자판기를 사용해보시면
러시아 물가를 느끼실 수 있으실텐데요
도착해 처음 먹은 TWIX가 45루블로
700원밖에 안해 깜짝 놀랐습니다

최근 중미 무역전쟁으로
러시아 루블 가치가 폭락해
1루블당 17원 정도니 다들 꿀빠시면 좋겠습니다.

출구를 나오면 저렴한 심카드 라고 적혀있는
유심카드 판매 부스가 있습니다
MTC, TELE2 등 여러 통신사 심카드를 팔지만 한국 관광객분들이 다들 관심 없더라구요.

사진에 보이듯이 다들 MTC 판매 부스에만 계시더라구요.
제일 싼 유심카드 달라고하니 400루블이라네요 한화로 7000원정도 하니 와이파이 도시락이나 통신사 로밍보다 유심침 사는게 낫습니다
비용 지불하면 직원분이 5기가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며 유심카드 갈아줍니다
원래쓰던 한국 유심카드 안잃어버리게 조심하세요

해외 유심카드 사려면 루블이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러시아를 많이 가는 편이 아니라
루블을 환전하려면 생각보다 불편합니다
한국에서 직접 환전하는 경우
KEB 하나외환은행이 잘해주고
나머지 은행들의 경우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전세계에 전반적으로 지점이 많은
씨티은행을 이용해 해당 나라 ATM기에서
돈을 뽑는데요

씨티은행과 협약되어 있는 은행 ATM을
미리 찾아두고
현지 도착해 해외체크카드를 이용해
 필요한 만큼만
뽑아 쓰고 있습니다

블라디 보스토크 공항에 들어오면
위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뙇! 하고 서있습니다
양 옆에 ATM기가 쫙 서 있지요

씨티  은행 쓰시는 분들은
위의 BTG24?를 쓰시면 환율에 우대 받습니다
다른 ATM으로 뽑으니 1루블당 18.3정도인데
위의 ATM은 1루블당 17이네요

여러 ATM기를 살펴봅시다

위의 은행을 녹색 은행이라 부릅니다

이거로 뽑으니 루블당 18.3 ㅜ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서
환전하고 유심사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즐거운 러시아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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