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의 유니콘 탑승 준비

요즘 토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2015년 2월 공인인증서 없는 간편 송금으로 시작해

2016년 4월 265억

간편송금 ‘토스’ 비바리퍼블리카, 265억 원 투자 유치

2017년 3월 550억

간편 송금 토스, 페이팔 등으로부터 550억 투자 유치

2018년 6월 440억

‘토스’, 440억원 투자 유치

세계 각국의 벤쳐캐피탈들과 페이팔에게 투자받았네요.

2018년 6월 현재 토스의 누적가입자 수는 800만명, 월 송금액은 1조 5천억원, 

이용자들이 토스를 통해 확인 중인 자산 거래내역 규모는 월 10조원입니다.

이정도면 최근 배틀그라운드를 만든 블루홀 이후 

유니콘에 가장 근접한 토스군요.

유니콘이란?

유니콘(unicorn) 기업이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말한다. 

원래 유니콘이란 뿔이 하나 달린 말처럼 생긴 전설상의 동물을 말한다. 

스타트업 기업이 상장하기도 전에 기업 가치가 1조원 이상이 되는 것은 마치 유니콘처럼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2013년 여성 벤처 투자자인 에일린 리(Aileen Lee)가 처음 사용한 용어이다.

 유니콘 기업에는 미국의 우버, 에어비앤비, 핀터레스트, 깃허브, 몽고DB, 슬랙, 에버노트, 

중국의 샤오미, 디디추싱, DJI, 한국의 쿠팡,넷마블 등이 있다.

앞으로 토스의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