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Nomad

프론트엔드, 백엔드, 풀스택 개발자 본문

IT 이야기

프론트엔드, 백엔드, 풀스택 개발자

훌루루훌루 2017. 10. 11. 15:47


개발자들의 SNS인 Github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통계를 내면 


전체 프로그래머의 70%가 웹 프로그래머 입니다.



웹 상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웹페이지를 제작하는 사람들이죠.



웹 프로그래머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풀스택 개발자로 구분합니다.




프론트 엔드(Front-end) 개발자는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화면을 개발


주로 HTML, CSS를 활용하여 디자인을 웹 페이지로 구현하는 개발자입니다.


UX/UI라고 말하는 분야입니다.


최근 표준인 HTML5에 따라 모바일과 PC에 모두 대응하는


반응형 웹이 유행하고 있으며 여러 버전의 브라우저에서 


모두 호환될 수 있는 웹 표준을 중시하는 문화가 퍼져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기술스택은 





HTML로 웹 구조를 잡고


CSS로 꾸미고


JavaScript로 애니메이션 효과를 넣습니다.




 Twitter에서 만든 Bootstrap, Google에서 만든 Materialize, Facebook에서 만든 React는


CSS와 JavaScript가 적절히 섞인 프레임 워크입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버튼, 입력창 하나하나 새로 만들게 하지않고


기본적인 요소들을 미리 만들어두어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금방 만들 수 있게 도와줍니다.



백 엔드(Back-end) 개발자는 웹 상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나 웹 페이지가 


원하는 기능으로 동작하도록 구현하는 개발자입니다. 


 보통 클라이언트의 기능과 서버 개발을 의미하죠 


예를 들어 웹 페이지로 계산기를 만들면 


계산기 인터페이스는 프론트 엔드의 영역이지만


UI 뒤에 숨겨져 있는 계산기 알고리즘과 원리는 


백 엔드의 영역입니다.


주로 HTML, CSS, Javascript, jQuery 등 UI 영역뿐만 아니라 


Java, JSP, PHP, Spring framework, 디자인 패턴 지식 등 


다양한 기술이 요구됩니다.


최신 기술 스택으론




Ruby의 RubyonRails, JavaScript의 Node.js, Python의 Django 등이 있습니다 



풀 스택(Full-stack) 개발자는 위의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모두 다룰 수 있는 개발자를 의미합니다. 


의외로 그리 드물지 않아요.


프론트엔드나 백엔드나 사용하는 기술이 거의 비슷하고 서로 겹치는 게 많아서 입니다.


하지만 실상을 보면 자신을 풀 스택 개발자라고 소개하는 사람은 


아직 본인의 전문 분야가 확립되지 않은 


쉽게 말해 '신참' 개발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홈페이지 제작 프리랜서로 활동한 경력이 긴 일인기업 대표이거나. 


둘 중 어디에 속하는지 확인해 보고 만약 후자라면 


세 배의 몸값을 제시해서라도 꼭 잡아야 합니다.


최소 3인분 이상을 해내는 슈퍼맨입니다.


Comments